한상담 인천비전기업협회장,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고문 위촉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6일 한상담 인천비전기업협회장(㈜위드퍼 대표이사)을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전날 열린 '2024년 제1회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총회'에서 이정희 인천후원회장(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사장), 정덕수 인천후원회 명예회장(㈜삼정하우징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같은날 ▲박종민 정일장학회 이사장 ▲오명석 ㈜엠에스오팜 대표이사 ▲김복수 화이트스톤 대표이사 ▲조성태 한림병원 장례식장 상무 ▲오흥석 인천시교육청 정무특별보좌관 등은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또 ▲최치길 오피스넥스 부평점·남동점 대표 ▲장효식 ㈜지씨셀 경인지점장 ▲오일환 ㈜케이엠헬스케어 영업본부장 ▲이희진 ㈜리클랜 대표이사 등은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이사로 임명됐다.

이어 신임 임원 등은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선서를 진행했다.

이정희 초록우산 인천후원회장은 "임기 동안 더 많은 분이 기부를 접하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인천의 소외된 아이들을 돌보고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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