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의정부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양희문 기자 2024. 6. 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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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북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대상 지역은 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 8개 시군이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각각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옥외작업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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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1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 인근 전광판에 오존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양희문 기자 = 27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북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대상 지역은 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 8개 시군이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각각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옥외작업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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