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韓 소비자 대상’ 7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수상

(왼쪽부터) 한국소비자협회 신현두 대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범일 리테일 영업 부문 상무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의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는 품질·서비스·가격 등 전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인 기업과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벤츠코리아는 2018년 첫 수상 이후 7년 연속 해당 부문에 선정됐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콤팩트 모델부터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럭셔리 로드스터 등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총 12개 차량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왔다. 올해는 브랜드의 핵심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등을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최상위 전기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럭셔리 오프로더 ‘더 뉴 G클래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도에서도 엄격한 기준의 평가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기도 해, 2023년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관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벤츠 C300이 1등급을 획득했고, 2022년에는 유로 NCAP서 벤츠 전기 세단 EQE가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국 75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기차 정비를 위한 특수 공구 및 기기, 고속 충전 시설, 전기차 전문 정비사 등을 갖추고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