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커스페이스, 커피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커픽' 론칭

피커스페이스(대표 전유빈)가 커피 라이프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 '커픽'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커픽'은 △위치 기반 카페 큐레이션 및 검색 △커피 취향 테스트 및 원두 큐레이션 △커뮤니티 활동 △간편 주문·결제 △커피 상품 구매 및 정기구독 등이 가능한 커피 라이프스타일 앱이다. 메인 서비스인 커픽 큐레이션으로 취향에 맞는 커피와 카페를 추천받을 수 있다. 소통 공간 '커피니티'로 카페 투어나 레시피 등의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피커스페이스 측은 커픽에 입점한 카페는 고정 이용료나 약정료 없이 단계별 합리적 수수료로 카페를 홍보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입점 시 △스마트오더 △플레이스 광고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상품 판매 △AI(인공지능) 알고리즘 픽 △고객·매장 매칭 큐레이션 △매장 맞춤형 이벤트 △매출 분석 △고객 관리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전유빈 피커스페이스 대표는 "커픽은 커피 한잔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커피 라이프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카페를 소비자 취향에 맞게 추천하고, 카페는 합리적 비용에 매장 홍보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앱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커픽'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하다.

사진제공=피커스페이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