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의 진화 … 3대 질병도 보장 [보험200% 활용법]

2024. 6. 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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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이 사망뿐 아니라 암, 뇌출혈과 같은 주요 질병까지 함께 보장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망에 암 보장을 결합한 종신보험이 나오는가 하면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면서 비과세와 세액공제 혜택을 크게 누리게끔 하는 상품도 있다.

이에 생명보험사들은 종신보험에 암, 뇌출혈 등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특약을 붙이는 형태로 신규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질병 보장 니즈까지 충족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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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이 사망뿐 아니라 암, 뇌출혈과 같은 주요 질병까지 함께 보장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저출산, 1인 가구 증가로 종신보험 수요가 주춤하자 생명보험사들이 소비자 수요에 맞게 상품을 다각화한 결과다.

최근에는 사망에 암 보장을 결합한 종신보험이 나오는가 하면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면서 비과세와 세액공제 혜택을 크게 누리게끔 하는 상품도 있다.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통풍, 각종 입원 및 수술 등도 폭넓게 보장한다.

종신보험은 기본적으로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생명보험사의 전통적인 주력 상품이지만 저출산 등 인구 구조 변화로 가입 수요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사들은 종신보험에 암, 뇌출혈 등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특약을 붙이는 형태로 신규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질병 보장 니즈까지 충족시켜주고 있다.

보험료 부담을 낮춘 상품들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보장 수준은 유지하되 월 납입 보험료를 낮춘 상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저해약환급금형 종신보험을 택한다면 저해지 기간 중에는 일반형보다 해약 환급금이 적은 대신 일반형 대비 낮은 보험료로 상품에 가입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확 낮출 수 있다.

수명이 길어지고 긴 일생 동안 뜻하지 않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에 종신보험 가입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갑자기 사망하면 남겨진 유가족은 정신적 고통은 물론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기 마련인데 이럴 때 종신보험은 큰 도움이 된다.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는 수단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계약자와 수익자는 수증자인 자녀로, 피보험자는 증여자인 부모로 하는 종신보험을 준비해 두면 자녀가 납부해야 하는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종신보험을 통해 상속·증여세를 납부할 재원을 마련해 둔다면 미래 위험 요소에 대한 든든한 대비책이 될 것이다.

[강혜련 불당성정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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