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글로컬사업으로 K-국방산업 선도大 자리매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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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27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지자체·산업체·교육기관·연구기관·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국방산업 대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4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예비지정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전력지원체계 분야에 특화된 K-국방산업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지자체, 군 기관 등과의 협약 및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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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총장 "K-국방산업 선도대학 선택 넘어 시대적 요청"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27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지자체·산업체·교육기관·연구기관·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국방산업 대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4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예비지정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전력지원체계 분야에 특화된 K-국방산업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지자체, 군 기관 등과의 협약 및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올해 초 확정된 논산 국방산업단지 조성을 계기로 향후 국방산업단지 역할을 조명하고 건양대를 중심으로 한 K-국방산업 산학협력과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건양대는 충남도, 논산시, 계룡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및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건양대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글로컬대학 사업 참여 및 지원을 통한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방위산업 관련 업체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위산업 분야의 R&D 협력 및 공동교육·연구 및 정보교류 ▲충남도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발굴 및 국가공모사업 대응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또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는 인프라 및 연구개발 지원 등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한다.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전국 200여개 4년제 대학중 적어도 한개 정도는 국방산업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이 필요하고 그 역할을 바로 건양대가 하고자 한다"며 "K-국방산업 선도대학은 선택을 넘어 시대적 요청으로 충남도, 논산시, 계룡시 등과 함께 이번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특성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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