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햇살 닮은 가방 여름 들고 튀어!
■ 리모와는 지난 4월 열대지방의 화려한 매력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시즈널 컬러 컬렉션을 공개했다.
리모와의 대표 제품인 에센셜 슈트케이스 전 라인부터 시그니처와 퍼스널 컬렉션까지, 여행자들은 자신의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리모와 유니크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또 다양한 트래블 액세서리 등은 두 가지 파스텔 컬러로 전개된다. 리모와의 최신 시즈널 컬러 컬렉션은 열대 도시들에서 자주 발견되는 파스텔 색감의 건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밝고 섬세한 색감의 그린인 '민트'와 찬란하게 빛나는 오렌지 빛인 '파파야'는 해 질 무렵의 바닷가를 연상케 한다.
신제품 론칭과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은 여름날의 자동차 여행이 지닌 정취에서 영감을 얻었다. 초대형 파파야와 민트 아이스크림 조각상들이 깜짝 등장한다.
최고급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하는 '에센셜 라인'은 핸들, 지퍼와 배지에 이르기까지 민트와 파파야로 완벽하게 맞춰져 모든 것이 하나의 색으로 물든 독특한 외관을 선보인다. 리모와는 사용자의 완벽한 여행 경험을 위해 세세한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다. 리모와만의 텔레스코픽 핸들과 멀티휠 시스템, TSA 승인 잠금 장치 등이 슈트 케이스 디자인 전반에 드러난다.
내부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수납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어, 소지품을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다. 큼지막한 메시 지퍼포켓이 장착된 면은 작은 물품을 담기에 제격이며, 높이조절이 가능한 '플렉스 디바이더'가 장착된 반대편은 더 많은 짐을 넣기에 용이하다. 소지품에 딱 맞게 내부 공간을 조절할 수 있는 압축 시스템이 더해졌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물건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다양한 사이즈 옵션도 마련돼 여행의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파파야 컬러의 에센셜 슈트케이스는 캐빈, 체크-인 M, 트렁크 플러스 사이즈로 출시됐고 민트 컬러의 에센셜 슈트케이스는 캐빈, 체크-인 L, 트렁크 플러스 사이즈로 출시된다. 리모와의 신제품 에센셜 슈트케이스 컬렉션은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수리 걱정 없이 평생의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에센셜 라인과 동일하게 '퍼스널 라인' 또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됐다. 리모와 '퍼스널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바디 백'은 광택이 감도는 흰 색상에 가죽으로 포인트가 더해졌다.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이 제품은 민트빛 컬러 팔레트가 사용된 웨빙 스트랩과 바디의 레더 포인트와 같은 색상으로 구성된 내부가 특징이다.
일상용 가방의 경우도 이번 시즌의 색감으로 재해석했다. 민트색의 '시그니처 플랩 백팩 라지'와 '시그니처 더플 백'은 여행자들이 소지품을 충분히 넣을 수 있도록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리모와 클래식 슈트케이스에 딱 맞게 제작된 휠과 핸들 세트를 일컫는 리모와 유니크 제품들 또한 민트와 파파야 컬러로 공개될 예정이다. 완벽하게 조율된 여행 경험을 선사하려는 리모와의 여행파우치 '패킹 큐브' 또한 두 가지 신상 컬러로 컬렉션을 완성한다. 여기에 나만의 개성 있는 여행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익스클루시브 러기지 참이 출시되며, 이들 뒷면은 리모와의 아이코닉한 모노그램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빈티지한 분위기의 스티커 세트 또한 출시된다.
리모와 에센셜 캐빈 민트 및 파파야, 에센셜 체크-인 M 파파야, 에센셜 체크-인 L 민트, 에센셜 트렁크 플러스 민트 및 파파야, 퍼스널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바디백 민트, 시그니처 플랩 백팩 라지 민트, 시그니처 더플 백 민트는 지난 4월부터 중국과 한국의 리모와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 먼저 출시됐으며, 지난 5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공개되었다. 개성에 따라 슈트케이스를 퍼스널라이징할 수 있는 러기지 택, 핸들 세트와 휠세트, 그리고 스몰, 미디움, 라지 사이즈로 출시되는 패킹 큐브는 민트와 파파야 두 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그 외에도 리모와 서머 칵테일 러기지 참, 서머 선셋 러기지 참, 서머 스티커 세트가 함께 출시되어 민트 & 파파야 컬렉션의 전체적인 폭을 넓혀 눈길을 끌었다.
리모와는 러기지 부문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1898년부터 품질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평생의 이동을 위한 기능적인 용품들을 제작해왔다. 1937년 항공기에서 얻은 영감을 활용해 슈트케이스 생산에 알루미늄을 도입한 리모와는 업계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브랜드의 아이콘인 그루브 알루미늄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2000년에는 세계 최초로 폴리카보네이트 슈트케이스를 내놓으며 다시 한번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냈다. 2017년 LVMH에 인수되었고 3년 뒤 일상용 백으로 이루어진 컬렉션 '네버 스틸(Never Still)'을 출시하며 유행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진화했음을 알렸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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