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호기 발전 재개…29일 전출력 도달

이창우 기자 2024. 6. 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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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95㎾급)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27일 한빛1호기가 제27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이날 오후 3시23분부터 발전을 재개해 오는 29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1호기는 재가동에 앞서 지난해 12월17일부터 193일간 계획예방정비를 거쳤다.

한빛원전은 이날 1호기 재가동으로 전체 6호기로 이뤄진 발전소가 모두 정상 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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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빛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95㎾급)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27일 한빛1호기가 제27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이날 오후 3시23분부터 발전을 재개해 오는 29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1호기는 재가동에 앞서 지난해 12월17일부터 193일간 계획예방정비를 거쳤다.

이 기간 원전 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저압터빈 신축이음관 교체, 원자로 하부 헤드 관통관 정비 등을 추진했다.

또 각종 기기 정비와 설비개선을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한층 향상시켰고 기술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했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은 이날 1호기 재가동으로 전체 6호기로 이뤄진 발전소가 모두 정상 운전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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