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장 붕괴사고' 운영업체 대표·공무원 등 3명 불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2월 눈썰매장 붕괴 사고로 12명의 부상자를 낸 위탁 운영 업체 대표와 공무원 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눈썰매장 운영업체 대표 A씨와 현장 책임자, 청주시 공무원 등 모두 3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한 겨울철 놀이시설로, 개장 하루 만에 붕괴사고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눈썰매장 붕괴 사고로 12명의 부상자를 낸 위탁 운영 업체 대표와 공무원 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눈썰매장 운영업체 대표 A씨와 현장 책임자, 청주시 공무원 등 모두 3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와 현장 책임자는 개장 전 눈썰매장에 뿌린 인공 눈이 이동통로에 쌓여가는 것을 알고도 이를 제대로 치우지 않아 붕괴 사고를 초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시 공무원은 용역 발주를 담당하면서 눈썰매장에 대한 안전 점검이나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4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눈썰매장에서 비닐하우스 형태로 만들어진 이동통로가 무너져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해당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한 겨울철 놀이시설로, 개장 하루 만에 붕괴사고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기장 추가 어떠세요?" 네일샵 사장님의 황당질문[오목조목]
- 유혜원, 허웅과 열애설…앞서 승리와도 염문
- '종이' 대신 '디지털' 교과서 시대, 어떻게 생각하세요?[노컷투표]
- 교총 회장, 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제자에 부적절한 편지'
- 이천 골프장서 60대 골프공 맞고 사망…지난달엔 카트 추락도(종합)
- 화성 아리셀 희생자 장례 논의…유족 대상 비공개 설명회
- 세브란스 '집단휴진'에 정부 "매우 안타까워…대화 노력에 더 최선"
- [단독]참사 전 경고 받은 아리셀 3동…전용 소화장비 하나도 없었다
- "현금 언제 돌려줘요?"…경찰 비웃던 불법 홀덤펍 업주의 최후[영상]
- 공수처, '이재명 피습 현장 물청소' 논란 부산 강서경찰서 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