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동안 AI 서비스 제작’...카카오, 1박2일 사내 해커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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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브레인의 인공지능(AI) 인력을 흡수하고 AI 사업 재편에 나선 카카오가 AI를 주제로 1박2일 동안 사내 해커톤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사내 해커톤 '2024 24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해커톤 이름인 '24K'는 크루를 위한 24시간의 줄임말로, 참가자들은 24시간 동안 개인 또는 팀으로 각자 서비스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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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팀 170여명 참여해 AI 시제품 구현
카카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사내 해커톤 ‘2024 24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와 서비스 기획자들이 특정 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카카오 사내 해커톤은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 해커톤 주제는 ‘AI 네이티브 컴퍼니’다. 참여하는 카카오의 개발자와 기획자들은 AI와 관련된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카카오 해커톤 이름인 ‘24K’는 크루를 위한 24시간의 줄임말로, 참가자들은 24시간 동안 개인 또는 팀으로 각자 서비스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50개 팀 17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팀이 선정된다.
카카오 AI 캠퍼스는 ‘AI 시대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의 성장 공간’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공간으로, 워크숍이나 컨퍼런스 등 카카오와 계열사 크루들을 위한 성장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규돈 카카오 CTO는 “이번 24K는 특정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AI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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