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 원룸서 화재…태국인 2명 포함 3명 부상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6. 27.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외국인 2명과 내국인 1명 등 모두 3명이 다쳤다.

27일 오전 11시 41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4층 규모의 원룸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생 1시간 만인 낮 12시 40분쯤 진화됐지만 불이 난 원룸에 있던 태국 국적의 외국인 2명이 불을 피해 뛰어내리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 내부가 모두 타버린 원룸. 경주소방서 제공


경북 경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외국인 2명과 내국인 1명 등 모두 3명이 다쳤다.

27일 오전 11시 41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4층 규모의 원룸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생 1시간 만인 낮 12시 40분쯤 진화됐지만 불이 난 원룸에 있던 태국 국적의 외국인 2명이 불을 피해 뛰어내리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주민 1명은 연기를 마셨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