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의 날'을 아시나요? 7월 첫 주는 '등대주간'

황선우 2024. 6. 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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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의 날 및 등대주간을 맞아 등대를 소재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14개 등대, 국립등대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계기로 우리나라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세계등대의 날(7월1일)을 맞아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를 '대한민국 등대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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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와 해수부 관광 콘텐츠 홍보
3일 강릉서 세계 등대의 날 기념식
▲ 7월1일은 세계 등대의 날.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등대의 날 및 등대주간을 맞아 등대를 소재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14개 등대, 국립등대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계기로 우리나라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세계등대의 날(7월1일)을 맞아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를 ‘대한민국 등대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세계등대의 날’은 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관광으로서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세계등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지역별로 불특정 기간에 열려 국민 참여와 관심이 분산됐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대주간’에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한다.

먼저,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이 3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해수부 주관으로 열리고, 등대 음악회도 6일 주문진등대에서 열린다. 2일에는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국제항로표지포럼이 열려 등대 보존 및 활용 관련 발표 및 토론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등대주간’과 ‘등대 스탬프투어’, 코리아둘레길 인근 주요 등대 정보 등을 두루누비 누리집(www.durunubi.kr) 등에서 소개하고, ‘코리아둘레길 등대코스 방문 행사(7월1~31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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