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대한민국 일류 산업단지 되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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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강원특별자치도내 춘천과 홍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춘천·홍천을 중심으로 총 644만 4840㎡(195만평)에 이르는 산업단지 및 거점을 구성하고, '후보물질 발굴+신약개발+자국생산의 완결형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는'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육성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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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강원특별자치도내 춘천과 홍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2022년 제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 지원이 시급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 산업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도에는 AI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 항체산업 및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등 바이오 산업 발전 거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앞서 도는 춘천·홍천을 중심으로 총 644만 4840㎡(195만평)에 이르는 산업단지 및 거점을 구성하고, ‘후보물질 발굴+신약개발+자국생산의 완결형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는‘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육성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계획서에 따르면 도내 민간투자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만 △생산유발효과 4조 1674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8222억원 △취업유발효과 1만 926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강원도민과 함께 염원하고 노력해 이룬 쾌거로 전국 여러 지자체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사활을 건 상황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과 합심하여 정부를 설득한 결과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특화단지가 춘천과 강원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일류 산업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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