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바이오의약품 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날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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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은 27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통해 춘천과 홍천이 AI기반 신약개발과 중소형 위탁개발생산(CDMO) 거점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홍천도시첨단산업단지, 북방농공단지 등 춘천·홍천지역 내 총 10여개 단지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오는 2040년까지 약 2조 760억원 규모의 선도기업 투자를 포함해 정부의 파격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보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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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은 27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통해 춘천과 홍천이 AI기반 신약개발과 중소형 위탁개발생산(CDMO) 거점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홍천도시첨단산업단지, 북방농공단지 등 춘천·홍천지역 내 총 10여개 단지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오는 2040년까지 약 2조 760억원 규모의 선도기업 투자를 포함해 정부의 파격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보장받는다.
특히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건립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홍천의 경우 향후 △연구개발(R&D) 예산 우전 배정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관련 인프라 구축 시 국비 지원 △신속한 인·허가 지원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입주기업 부담금 감면 등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춘천·홍천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이번 총선 대표 공약으로 내건 유상범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비롯한 관계 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왔다.
유 의원은 “춘천, 홍천이 중앙정부의 전략적 투자 보장받은 만큼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계기가 마련됐다”며 “바이오산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홍천을 비롯한 강원이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우뚝 솟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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