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스타시티 스타트업존 네트워킹 데이' 개최

권혜정 기자 2024. 6.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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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과 함께 26일 공유주방 개소를 기념한 '스타시티 스타트업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 청년 창업 육성을 본격 지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스타시티 스타트업존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청년 창업가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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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광진구는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과 함께 26일 공유주방 개소를 기념한 '스타시티 스타트업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 청년 창업 육성을 본격 지원한다.

자양동에 소재한 '스타시티 스타트업존(아차산로 262, 지하 1층)'은 전체 면적 436㎡ 규모의 청년 창업지원 시설이다. 건국대학교 특화 분야인 바이오(푸드) 기업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공유주방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입주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모여 청년 창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공유주방 시설물을 살펴본 뒤 시식회를 진행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식회에는 7개 식품 기업 상품이 소개됐다. 밑반찬과 간편식, 그릭요거트, 전통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청년 1인가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과 대중적 기호를 반영한 창의성으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청년들은 함께 상품을 체험하며 장단점을 논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스타시티 스타트업존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청년 창업가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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