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에 7억 특별출연

이미선 2024. 6.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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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27일 인천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컨설팅 연계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생금융 자율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7억원 특별출연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 10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했다.

우리은행은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밀착형 금융컨설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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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왼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정진완 부행장과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7일 '컨설팅 연계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27일 인천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컨설팅 연계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생금융 자율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7억원 특별출연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 10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했다.

우리은행은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밀착형 금융컨설팅도 지원한다. 구월동지점에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를 열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은 △맞춤형 금융상담 △창업 정보 안내 △경영 자문 등 1대 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경영컨설팅을 수료한 소상공인은 보증료율 1% 이내, 100% 보증서 담보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은 전국적으로 8곳의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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