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인쇄 융·복합 특화 기술대학' 1기 수료

조영석 기자 2024. 6.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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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는 27일 오전 광주시 동구 서남동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에서 '인쇄 융·복합 특화기술 대학' 1기생 수료식을 가졌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산하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인쇄 융·복합 특화 기술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AI(인공지능) 등 융·복합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인쇄업계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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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원장 "지역 인쇄업계 시장경쟁력 향상위해 적극 지원"
인쇄 융·복합 특화기술대학 1기 수료식(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는 27일 오전 광주시 동구 서남동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에서 '인쇄 융·복합 특화기술 대학' 1기생 수료식을 가졌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산하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인쇄 융·복합 특화 기술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AI(인공지능) 등 융·복합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인쇄업계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12회차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별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인공지능의 이해 △Chat GPT 이론 및 실습 △인쇄 특화기술 △브랜드 개발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컬러관리 및 색상 △가업승계 전략 △저작권 △광고와 마케팅 전략 △회계/세무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술대학에는 광주시 동구 소재 인쇄(출판) 분야 고용인원 10인 이하의 소공인 18명이 등록, 16명이 최종 수료 했다.

송진희 원장은 "지역 인쇄업계가 융·복합 역량을 키워 스마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장경쟁력을 높여가도록 기술대학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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