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보위원장 3선 신성범…8년 만에 국회 복귀

조현기 기자 2024. 6.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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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국회에 돌아온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27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 의원은 1963년 경남 거창 출생으로 거창고,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한 뒤 KBS에서 모스크바 특파원·지국장을 역임했다.

신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 당시 경남 거창·함양·산청에서 정치를 입문했다.

신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8년 만인 이번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다시 받아 원내에 입성해 3선 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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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당 국회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상임위원장 후보로 선출된 의원들이 꽃다발을 들고 있다. 왼쪽부터 윤한홍 정무위원장 후보,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후보,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후보, 성일종 국방위원장 후보,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후보, 신성범 정보위원장 후보,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후보. 2024.6.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8년 만에 국회에 돌아온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27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 의원은 1963년 경남 거창 출생으로 거창고,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한 뒤 KBS에서 모스크바 특파원·지국장을 역임했다.

신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 당시 경남 거창·함양·산청에서 정치를 입문했다. 이후 신 의원은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간사,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등을 주요 당직을 역임했다.

특히 의정 활동 기간 신 의원은 대표적인 친이(친이명박)계로 꼽혔다. 또 바른정당에도 몸을 담아 유승민 전 의원을 돕기도 했다.

신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8년 만인 이번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다시 받아 원내에 입성해 3선 의원이 됐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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