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회 정무위원장에 '친윤 핵심' 윤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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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마산회원)이 27일 본회의에서 21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장에 선출됐다.
1962년생인 윤 의원은 마산고,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청에서 19년, 청와대 5년, 경남도 행정부지사 3년 등 27년을 관료로 살아온 행정전문가다.
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측근이자 '친윤계' 핵심으로 꼽힌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연이어 당선되며 3선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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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마산회원)이 27일 본회의에서 21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장에 선출됐다.
1962년생인 윤 의원은 마산고,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청에서 19년, 청와대 5년, 경남도 행정부지사 3년 등 27년을 관료로 살아온 행정전문가다.
윤 의원은 서울시에서 근무할 당시 시장이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인연을 쌓아 이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인수위를 거쳐 청와대에서 일했다.
이후 경남도 행정부지사로 있을 때도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호흡을 맞추며 핵심 측근으로 분류돼 당시 홍 전 지사의 뒤를 이을 차기 경남지사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측근이자 '친윤계' 핵심으로 꼽힌다. 윤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둔 당내 경선에서 상황실장을 맡아 실무를 조율하고 본선에서는 대통령의 텔레비전 토론 준비를 총괄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연이어 당선되며 3선 고지를 밟았다.
그는 산업통상자원위,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 법제사법위, 정무위 등을 거쳤다.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법사위 간사를,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정무위 간사를 역임한 바 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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