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성동농협, 수박·방울토마토 판매 촉진에 총력

서륜 기자 2024. 6. 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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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성동농협(조합장 조철호)이 제철농산물 판매에 총력을 기울인다.

성동농협은 6월14~16일 3일간 농협 하나로유통 경기 고양유통센터에서 수박·방울토마토 판촉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철호 조합장, 송필룡 상임이사, 장규용 수박 공선출하회장, 김철중 방울토마토 공선출하회장 등이 참여해 성동 지역에서 재배한 수박과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성동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준비해간 수박 10t과 방울토마토 5t을 모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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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16일 농협 고양유통센터에서 판촉 행사 열어
씨없는 수박 출하 시작되는 7월 중순께도 행사 계획
충남 논산 성동농협은 최근 농협 하나로유통 경기 고양유통센터에서 수박·방울토마토 판촉행사를 했다

충남 논산 성동농협(조합장 조철호)이 제철농산물 판매에 총력을 기울인다. 

성동농협은 6월14~16일 3일간 농협 하나로유통 경기 고양유통센터에서 수박·방울토마토 판촉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철호 조합장, 송필룡 상임이사, 장규용 수박 공선출하회장, 김철중 방울토마토 공선출하회장 등이 참여해 성동 지역에서 재배한 수박과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성동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준비해간 수박 10t과 방울토마토 5t을 모두 팔았다.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내놔 유통센터를 찾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박은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성동농협 수박 공선출하회는 수확 후 수박에 스테비아를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수박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스테비아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농법을 모든 회원 농가가 실천한다. 이같은 이유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게 특징이다. 방울토마토는 금강 하류의 넓고 비옥한 평야지대에서 풍부한 햇빛을 받고 자라 식감과 영양이 풍부하다는 게 농협의 설명이다.

조철호 조합장은 “농업인이 힘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게 농협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씨없는 수박이 본격 출하되는 7월 중순께 다시 한번 수도권 지역에서 판촉행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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