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회 여가위원장에 '재선' 이인선…16년 만에 진영 교체

이비슬 기자 2024. 6. 27.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을)이 27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장에 선출됐다.

2022년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21대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운영위·예산결산특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에서 활동했다.

이 의원은 통상 3선 의원이 맡는 것이 관례인 국회 상임위원장에 신임 18명 중 유일한 재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인선 의원실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을)이 27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장에 선출됐다. 그간 진보 정당의 몫으로 여겨온 여가위원장을 보수 정당이 배출한 것은 18대 국회때인 2008년 이후 16년 만이다.

1959년생인 이 의원은 영남대에서 식품영양학 박사를 취득한 뒤 1992년 계명대학교 식품가공학과 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에 이어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경제부지사를 역임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 합류해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2022년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21대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운영위·예산결산특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에서 활동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당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 의원은 통상 3선 의원이 맡는 것이 관례인 국회 상임위원장에 신임 18명 중 유일한 재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여고 △영남대 식품영양학 학사 △영남대 대학원 이학 석사 △영남대 대학원 이학 박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4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인수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 △제21·22대 국회의원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