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입출금 83%는 인터넷뱅킹...대면 거래 4%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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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입출금 거래의 80% 이상이 인터넷뱅킹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올해 1분기 입출금 거래 기준 인터넷뱅킹 비중은 83.2%에 달했습니다.
인터넷뱅킹이 늘어난 만큼 은행 영업점을 통한 대면 거래와 현금자동입출금기, ATM 비중은 감소세입니다.
대면 거래는 2005년 1분기 26.9%에 달했지만, 해마다 줄면서 올해 1분기에는 4.1%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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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입출금 거래의 80% 이상이 인터넷뱅킹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올해 1분기 입출금 거래 기준 인터넷뱅킹 비중은 83.2%에 달했습니다.
1년 전보다 3.4%p 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넷뱅킹은 은행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는 송금과 자금 이체, 대출 신청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인터넷뱅킹이 늘어난 만큼 은행 영업점을 통한 대면 거래와 현금자동입출금기, ATM 비중은 감소세입니다.
대면 거래는 2005년 1분기 26.9%에 달했지만, 해마다 줄면서 올해 1분기에는 4.1%로 가장 낮았습니다.
현금자동인출기, CD와 ATM 비중은 2005년 1분기 45.1%에서 계속 줄어 올해 1분기에는 11%로 역대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은행들이 영업 점포를 없애거나 통폐합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3,905개에 그쳤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3개 줄었고, 10년 전보다는 1,761개나 급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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