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최대 100만원’ 청주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에게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대출 잔액의 1.5%, 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안은정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청년 가구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에게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대출 잔액의 1.5%, 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공고일(6월 10일) 기준 19~39세 미혼 청년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시에 주소를 두고 임대차계약서상 주택으로 전입신고 된 무주택 세대주 △전년도 기준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인 자 등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나 공공임대(영구·국민·매입·전세 등) 거주자 등은 제외다.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월 1~31일 시청 청년정책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9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은정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