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슈즈 브랜드 와이컨셉, 오프라인 시장 공략 속도낸다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4. 6. 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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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유통 전문기업 윙스풋(대표 황성웅)의 글로벌 슈즈 멀티숍 '와이컨셉'이 신규 브랜드 강화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와이컨셉은 독점 라이선스 브랜드인 '베어파우'와 '폴로 랄프로렌', '마이클 코어스', '노티카'를 비롯해 자사 브랜드인 '윙스풋'과 '마르코폴라'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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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 입점한 와이컨셉
신발 유통 전문기업 윙스풋(대표 황성웅)의 글로벌 슈즈 멀티숍 ‘와이컨셉’이 신규 브랜드 강화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와이컨셉은 독점 라이선스 브랜드인 ‘베어파우’와 ‘폴로 랄프로렌’, ‘마이클 코어스’, ‘노티카’를 비롯해 자사 브랜드인 ‘윙스풋’과 ‘마르코폴라’를 전개하고 있다. 아디다스, 아식스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갖춘 패션 라이프스타일 멀티숍이다.

윙스풋은 다음 달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를 필두로 현대백화점 송도점과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등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이다.

국내 첫 상생쇼핑 타운인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세계 유명 도시 쇼핑 스트리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접목하고, MZ 세대를 겨냥해 젊은 감각의 색감과 패턴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슈즈 브랜드를 전개 중인 ‘여주 와이컨셉’은 트렌디하고 개성이 뚜렷한 브랜드가 포진돼 있는 레드 구역 미들 스트리트 2층(1522호)에 45평 규모로 자리했다.

‘여주 와이컨셉’은 올해 봄·여름(S/S) 시즌 신상인 베어파우 레인부츠 라인은 물론, 출시 이후 완판돼 재오더가 들어간 ‘빅키(VICKI)’, ‘힐튼3(HILTON III)’, ‘아드리아나 (ADRIANA)’를 비롯한 베스트 아이템을 대거 투입해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여주 와이컨셉’은 7월 그랜드 오픈을 맞아 럭키 드로우와 인스타그램 이벤트, 카카오 플러스 친구 가입 시 10% 즉시 할인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0년 1호 매장 개점 후 15년차를 맞이하는 와이컨셉은 차별화된 브랜딩과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더욱 공격적인 확장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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