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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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내년부터 보급 예정인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의 학교 현장 안정적인 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종이 교과서를 스캔해 디지털화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속도에 따라 맞춤 수업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이날 디지털선도학교인 초평초등학교에서 AI프로젝트 수업 발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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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은 내년부터 보급 예정인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의 학교 현장 안정적인 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종이 교과서를 스캔해 디지털화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속도에 따라 맞춤 수업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또 교사가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대화형 학습이 가능한 AI튜터 기능으로 학생은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받고, 학부모는 대시보드 기능으로 자녀의 학습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현재 디지털선도학교 71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3개의 선도교육지원청(진천·보은·제천)을 지정해 디지털선도학교의 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날 디지털선도학교인 초평초등학교에서 AI프로젝트 수업 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주변 학교 학생·교사·학부모에게 디지털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시대적으로 필요한 인재상이 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미래에 맞춰 아이들을 위한 개별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실에서 선생님과 아이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도성과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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