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복합문화공간 ‘올누림센터’ 문 열어

한준성 2024. 6. 27.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의 복합문화공간인 '올누림센터'가 문을 열었다.

올누림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가족센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누림센터에서 대성산을 관망하며 책을 읽고, 문화를 경험하고, 가족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올누림센터는 단양 문화 클러스터의 중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의 복합문화공간인 ‘올누림센터’가 문을 열었다.

27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올누림센터’ 개관식이 김문근 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단양군 복합문화공간인 ‘올누림센터’ 개관식이 26일 열렸다. [사진=단양군]

올누림센터는 총 면적 6447㎡에 지상 4층 규모다. 올누림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가족센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 1층은 ‘All_모두의공간’을 테마로 단양의 도담삼봉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마주봄’ 로비와 미술작품을 바라보고 인생을 바라보는 전시공간인 ‘바라봄’이 있다.

2층은 ‘Life_삶의공간’으로 2개 상영관(일반 91석, 리클라이너 34석)을 갖춘 작은영화관과 하늘멍 책멍하기에 좋은 ‘하늘봄’ 옥외정원, 계단에 앉아 디지털 작품과, 책,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북스텝,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시간 흐름’으로 구성됐다.

‘Present_선물의 공간’인 3층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피울 수 있는 ‘도담도담실’과 아동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와 몽글몽글 스터디존, 가족소통공간인 ‘가까이봄’이 자리잡고 있다.

복합문화공연장인 강당과 다양한 컴퓨터 정보교육을 할 수 있는 정보교육실, 종합자료실, 독서동아리실, 주민자율공간인 ‘멀리봄’은 4층 ‘Knowledge_지식의 공간’에 가면 만날 수 있다.

김문근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누림센터에서 대성산을 관망하며 책을 읽고, 문화를 경험하고, 가족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올누림센터는 단양 문화 클러스터의 중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