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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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단위 사업으로,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봐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는 것이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전문심리상담으로 마음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정신질환 만성화·중증화를 방지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정신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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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단위 사업으로,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봐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일정 점수(10점) 이상인 자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이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등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서비스 신청은 7월 1일부터 필요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10월부터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이 되면 120일간 모두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에 걸쳐 1대 1 대면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또는 복지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전문심리상담으로 마음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정신질환 만성화·중증화를 방지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정신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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