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초거대제조 AI 육성·글로컬대 지정' 다자 업무협약

정종호 2024. 6. 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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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사적 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기업 SAP코리아와 국내 클라우드 MSP(운영·관리 서비스 업체) 메가존클라우드, 경남테크노파크, 최형두 국회의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협약기관은 초거대 제조 AI(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는 앞으로 지역 신성장동력산업 발전과 글로벌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원천기술 개발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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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초거대제조AI산업 육성·글로컬대학 30 업무협약 [경남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대학교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사적 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기업 SAP코리아와 국내 클라우드 MSP(운영·관리 서비스 업체) 메가존클라우드, 경남테크노파크, 최형두 국회의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협약기관은 초거대 제조 AI(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초거대 제조 AI는 기존 인공지능에 대규모 제조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게 해 인공지능이 추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최적의 제조 환경을 만드는 기술이다.

이날 협약으로 디지털혁신거점사업과 연계한 기업을 유치·지원하고, 경남대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와 RISE(라이즈·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등에 대해서도 협력한다.

경남대는 앞으로 지역 신성장동력산업 발전과 글로벌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원천기술 개발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창원국가산단 재부흥에 필요한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경남대를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을 이룩하는 세계적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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