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여장한 조정석…영화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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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작 영화 '투씨', 1994년작 '미세스 다웃파이어' 두 영화의 공통점은 남자인 주인공이 여자로 행세한다는 거죠.
한 달 뒤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에선 조정석 배우가 이 어려운 역할을 맡았습니다.
'납득이'로 불리며 능청스러운 역할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조정석 배우라 이번 영화에서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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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작 영화 '투씨', 1994년작 '미세스 다웃파이어' 두 영화의 공통점은 남자인 주인공이 여자로 행세한다는 거죠. 관객들은 사실 여장을 한 두 남자 배우의 연기에 몰입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지만 더스틴 호프만과 로빈 윌리엄스라는 걸출한 연기파 배우가 있었기에 두 작품 모두 호평 받았습니다. 한 달 뒤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에선 조정석 배우가 이 어려운 역할을 맡았습니다. 단지 여장 연기뿐 아니라 영화의 대부분 장면을 주연배우 혼자서 끌고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납득이'로 불리며 능청스러운 역할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조정석 배우라 이번 영화에서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영화 '파일럿'은 최고의 비행실력을 갖춘 파일럿 한정우(조정석)가 순간의 잘못으로 실직하게 되자 여동생 신분으로 변신해 재취업하는 코미디 물입니다. 2012년 스웨덴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인데 조정석 배우와 김한결 감독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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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장 역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Q. 여장 역할이 쉽지 않았을 텐데?
Q. 다른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은?
Q. 이번 영화에서 애드립 장면은?
Q. 역할을 위해 감량을 많이 했다고?
Q. 여장한 본인 모습이 어땠나요?
Q. 영화 기획은 어떻게?
Q. 촬영 현장 분위기는?
Q. 가장 신경 쓴 부분은?
Q. 관객들에게 한 말씀?
(취재 : 김광현, 영상취재 : 한일상, 편집 : 이소영, 스크립터 : 강주하,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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