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박물관 건립 학술대회 7월 5일 개최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다음달 5일 오후 1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새로운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 안내문. [사진=음성군]

학술대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음성군과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 평가 추진 등 장기적이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