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 AI 솔루션 ‘에이뷰PE’ 혁신통합의료기기 지정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6.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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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폐색전증 자동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이뷰PE'가 '혁신통합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박준민 코어라인소프트 최고제품책임자(CPO·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이번 혁신의료기기 지정으로 에이뷰PE가 응급진료 영역으로 신속히 보급돼 응급실에 흉통이나 호흡 곤란으로 내원하는 중증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보조해 환자 예후가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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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지정 통합심사 통과
인공지능(AI) 기반 폐색전증 자동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이뷰PE’. 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폐색전증 자동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이뷰PE’가 ‘혁신통합의료기기’로 지정됐다.

27일 코어라인소프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통합심사를 거쳐 에이뷰PE가 제68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에이뷰PE는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해 최소 3년간 예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임상 진료 현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쳐 국민건강보험 정식 등재에 성공하면 보험수가 적용을 통해 제품 공급이 가능해진다.

에이뷰PE는 AI를 기반으로 폐색전증을 자동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폐색전증은 폐동맥이 막히면서 폐가 제 기능을 잃는 병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30%에 이르지만, 적절한 항응고 치료를 시행하면 사망률이 2~8%로 감소한다. 빠른 진단과 조치가 중요한 이유다.

박준민 코어라인소프트 최고제품책임자(CPO·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이번 혁신의료기기 지정으로 에이뷰PE가 응급진료 영역으로 신속히 보급돼 응급실에 흉통이나 호흡 곤란으로 내원하는 중증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보조해 환자 예후가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CPO는 이어 “응급실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의료영상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여 비급여 진입과 수가 확정에 따른 단계별 마케팅전략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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