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물풍선에 군민 보호"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이호진 기자 2024. 6. 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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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2024년 2분기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대남 오물풍선 문제를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열린 회의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성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여인웅 제66보병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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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024년 2분기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대남 오물풍선 문제를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열린 회의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성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여인웅 제66보병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가평군은 대남 오물풍선으로 인한 주민 불안이나 안보 위협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부대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정보 전달 체계도 확인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국가와 지역 안보가 위협 받고 있다”며 “다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열리는 회의로, 가평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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