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이민근 시장, 화성시청 분향소 찾아 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27일 오후 화성시 관내 일차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희생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화성시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이 시장은 조문을 마친 뒤 "지난 24일 형제 도시인 화성에서 발생한 배터리공장 화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27일 오후 화성시 관내 일차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희생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화성시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이 시장은 조문을 마친 뒤 “지난 24일 형제 도시인 화성에서 발생한 배터리공장 화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철저한 화재 규명을 통해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와함께 유가족 및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산시가 산업 도시면서도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산업 안전분야와 이주 근로자 대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민선8기 2주년 자체 성과보고회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제사이버대 사회공헌혁신센터, 정신장애 풋볼팀 대상 지식공유 특강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인천 부평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속보] 김동연, 이재명 1심 선고 관련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 차량과 기둥 사이 끼인 60대 여성 숨져…전진 기어 넣고 하차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서 징역1년·집유2년…의원직 상실형
- 수능 다음날... 평촌·분당 학원가 '썰렁' [포토뉴스]
- 경기도.평택시 노사민정 “기후위기·탄소중립 선제 대응해야”
- “교육발전특구, 파프라카”…파주교육지원청, 올해 5대 뉴스 발표
- 경기동부보훈지청, 재가보훈대상 어르신들과 ‘소확행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