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5 성적 행진! 김주형, 상승세 이어가며 로켓 모기지 클래식 출격!

최대영 2024. 6. 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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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주형 선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로 2위를 기록했다.

그는 27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시작되는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출전하며, 개막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은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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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주형 선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로 2위를 기록했다. 그는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동타를 이룬 후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주형은 6월에 출전한 네 번의 대회 중 두 번이나 '톱5'에 들었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준우승 외에도 RBC 캐나다오픈에서는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그는 27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시작되는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출전하며, 개막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은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가까운 친구인 셰플러가 우승해서 기쁘고, 이 대회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주형은 최근 상승세에 대해 "모든 것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며 "올해 전반적으로 좋은 골프를 치고 있지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주 대회에서 경기력을 더욱 날카롭게 다지고 싶다"며 "전체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5월 초부터 시작해 이번 대회까지 9주 연속 출전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형은 "지난주 준우승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세계 1위 선수와 경쟁한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었다"고 연장전 패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김주형은 로켓 모기지 클래식 1라운드를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8시 40분에 캐머런 영(미국),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와 한 조로 10번 홀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AP, USA투데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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