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 D-100 "지역경제 살리는 산업형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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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26일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출발 D-100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개최되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D-100일 행사에서 산삼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는 여러분들의 에너지가 모여 가장 성황리에 치러질 것을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며 산삼농가의 소득 증대와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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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6일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출발 D-100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축제위원, 기관·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램넌트지도자학교 ‘대일밴드’와 ‘안테나프로젝트’의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개회사 및 격려사, 성공 기원 퍼포먼스, 폐식 선언,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산삼축제위원회 박정주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함양산삼축제는 지난 2월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과 4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5월 함양산양삼 특판 행사 등 성과와 그간 홍보에 대해 보고했다.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2024년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축제를 대행할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가운데 4개 업체가 제안서를 접수해 평가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우선 협상업체를 선정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축제위원회는 호서대학교 정철성 교수를 총감독으로 선임함으로써 함양산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영약인 산삼을 주제로 산삼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함양 산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지역민에게 혜택이 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산업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개최되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D-100일 행사에서 산삼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는 여러분들의 에너지가 모여 가장 성황리에 치러질 것을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며 산삼농가의 소득 증대와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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