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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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정부의 바이오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열린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인천-경기지역을 포함해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 등 총 5개 국가 첨단 전략 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바이오 특화 단지는 글로벌 투자 경쟁 속 초 격차 기술 및 첨단 산업의 제조 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정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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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가 정부의 바이오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열린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인천-경기지역을 포함해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 등 총 5개 국가 첨단 전략 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바이오 특화 단지는 글로벌 투자 경쟁 속 초 격차 기술 및 첨단 산업의 제조 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정되는 지역이다. 산업, 연구, 교육 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루고 투자·기술 개발 촉진 등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받는다.
지난 2월 산업부 공모에는 전국 11개 지자체가 육성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어 4월 말 공모 사업 발표 평가를 거쳐 이날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국내 바이오 산업 역량 1위이자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 연세대, 병원과 연계 클러스터 등 산학연병이 집적 된 세계 수준의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병택 시장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흥=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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