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하이재킹'서 딱 두 번 일어나, 안전벨트 귀찮아 화장실도 참았다"(컬투쇼)

서지현 기자 2024. 6. 27.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시탈출 컬투쇼' 성동일이 '하이재킹' 연기 후일담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하이재킹' 주역 성동일, 여진구가 출연했다.

반면 성동일은 "저는 계속 한 벌 입었다. 저는 영화 전체에서 딱 두 번 일어선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컬투쇼 하이재킹 성동일 여진구 / 사진=SBS 파워FM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성동일이 '하이재킹' 연기 후일담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하이재킹' 주역 성동일, 여진구가 출연했다.

이날 여진구는 '하이재킹' 후일담에 대해 "이렇게 같은 옷을 쭉 입은 건 거의 처음이다. (같은 옷이) 여러 벌있긴 했다"고 말했다.

반면 성동일은 "저는 계속 한 벌 입었다. 저는 영화 전체에서 딱 두 번 일어선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이 "편했겠다"고 말하자 성동일은 "그게 더 힘들다. 정말 힘들다. 60명이 타는 경비행기다 보니 움직일 수가 없다. 안전벨트가 5개다. 하나하나 켜려면 귀찮다. 화장실도 오래 참았다. 왔다 갔다 너무 짜증 난다. 그게 힘들었다. 좌식 연기 정말 답답했다. 승객이 60 몇 명이 타는데 겨울에 촬영해도 에어컨을 틀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성동일은 "전날 다 술을 마셔서 술기운에 열이 나더라. 냄새도 나고"라며 "비행기에서 7~80%를 촬영했다. 실제 납치 사건은 1시간 10분이다. 저희는 1시간 5분 정도 재현했다. 비행기 안에 관객들이 타 있는 것처럼 실시간"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