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 나쁜 사람 아냐, 고생 많이 해” 애틋 (왓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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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딸 지온의 생일을 맞아 경기도 양평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이에 윤혜진은 "남편이 나쁜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까 내가 결혼을 했다. 그 양반도 고생을 많이 했다. 이번에 남편한테 많이 고마웠다. 부모님을 한 번에 케어하고 우리 아빠한테도 계속 달려가 줬다. 쉽지 않은 일인데 아무 말 안 하고 다 해주더라. 너무 미안했다"며 엄태웅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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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속내를 털어놨다.
6월 27일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셋이서 여행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딸 지온의 생일을 맞아 경기도 양평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숙소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윤혜진은 "여기가 지금 5월에 오픈한 곳이라서 너무 깨끗하다. 내돈내산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제작진 대신 카메라를 든 엄태웅에 불안감을 표했다. 엄태웅이 제작진은 전문가라고 반박하자 윤혜진은 "똑같이 세팅해 놓고 갔다. 똑같이 틀면 똑같이 찍힌다고 하더라"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와인을 마시면서 속내를 털어놓기도.
윤혜진은 "요즘 많이 힘들었지?"라고 물었고, 엄태웅은 "여보?"라고 반문했다. 윤혜진이 "오빠도 같이 힘들었다"고 하자 엄태웅은 "우리 이사 오고 너무 같이 겹쳤다. 고생은 했는데 여보한테 직접적으로 힘이 못됐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윤혜진은 "좀 이게 평탄하게 가보나 했더니 굴곡이 있다"고 털어놨다. 엄태웅은 "우리만 그런 게 다 그렇다. 저 사람은 아무 걱정 없을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은 없다. 다 똑같다. 각자의 힘듦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위로했다.
이에 윤혜진은 "남편이 나쁜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까 내가 결혼을 했다. 그 양반도 고생을 많이 했다. 이번에 남편한테 많이 고마웠다. 부모님을 한 번에 케어하고 우리 아빠한테도 계속 달려가 줬다. 쉽지 않은 일인데 아무 말 안 하고 다 해주더라. 너무 미안했다"며 엄태웅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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