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고소 악재에도...' 허웅 인기는 굳건, 104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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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고소' 악재에도 인기는 굳건했다.
프로농구 부산 KCC 허웅(31)이 104주 연속 '인기 톱' 자리를 지켰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20일 오후 3시 1분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04차(6월 4주) 투표에서 772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허웅은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 및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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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 허웅(31)이 104주 연속 '인기 톱' 자리를 지켰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20일 오후 3시 1분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04차(6월 4주) 투표에서 772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허웅은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 및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 측은 "A씨가 약 3억 원을 요구했다. 만약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 SNS, 유튜브, 소속 구단 등에 폭로하겠다고 공갈 및 협박했다. A씨가 이별 후 허웅을 수차례 스토킹했다"고 주장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6)과 여자프로배구 김희진(33·IBK기업은행)은 각각 769표와 498표로 뒤를 이었다. 탁구 스타 신유빈(20·대한항공)은 470표를 받아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36·469표)을 단 1표 차로 누르고 6위에 자리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05차(6월 5주) 투표는 27일 오후 3시 1분부터 7월 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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