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1994’ 성료…객석 가득 매운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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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김광진, 박용준)이 30주년 부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가 개최됐다.
서울 콘서트와는 다른 연출로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낸 더 클래식은 부산 팬들의 앙코르 소리와 함께 무대에 다시 등장, '우리에겐', '마법의 성'을 선사하며 짜릿한 전율과 여운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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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더 클래식(김광진, 박용준)이 30주년 부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가 개최됐다. 밴드 멤버들의 화려한 연주로 시작된 이번 공연에서 더 클래식은 앞서 진행한 서울 콘서트와는 또 다른 스타일링을 선사,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화려한 조명과 연출, 그리고 더 클래식의 무대는 관객들로 하여금 온전히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 더 클래식은 ‘처음 느낌 그대로’를 포함해 ‘사랑의 서약’ 등 다양한 무대들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광진은 ‘제리 제리 고 고(Jerry Jerry Go Go)’를 연주할 때 드럼 앞에 앉는 퍼포먼스로 환호성을 이끌어냈고, 곡의 엔딩에선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박용준은 감각적인 피아노 연주와 함께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을 직접 불러 명불허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서울 콘서트와는 다른 연출로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낸 더 클래식은 부산 팬들의 앙코르 소리와 함께 무대에 다시 등장, ‘우리에겐’, ‘마법의 성’을 선사하며 짜릿한 전율과 여운을 안겼다.
감동과 즐거움이 공존했던 부산 콘서트를 마무리한 후 더 클래식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연장 로비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 팬들과 잊지 못할 소통을 이어갔다. 팬들은 더 클래식을 향해 추가 콘서트를 요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기까지 했다.
이처럼 더 클래식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명품 콘서트’로 인정받은 가운데, 콘서트 주관사 예음 컬쳐앤콘텐츠 김영석 대표는 “팬분들의 반응에 힘입어 더 클래식의 추가 콘서트를 준비해야겠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향한 만족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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