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골프장에서 라운드 중이던 여성골퍼, 날아온 공에 맞고 숨져

주영로 2024. 6. 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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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A골프장에서 라운드 중이던 여성 골퍼가 날아온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15분께 이 골프장에서 라운드 중이던 60대 여성 B씨가 날아오는 공에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이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B씨는 동반자가 공을 칠 때 앞쪽에 있었고 유틸리티 클럽으로 친 공이 머리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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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경기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A골프장에서 라운드 중이던 여성 골퍼가 날아온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15분께 이 골프장에서 라운드 중이던 60대 여성 B씨가 날아오는 공에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이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B씨는 동반자가 공을 칠 때 앞쪽에 있었고 유틸리티 클럽으로 친 공이 머리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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