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보 품목 300개로 확대·공급망 기금 5조 조성
이승은 2024. 6. 27. 15:22
자원 공급망 안정을 위해 정부가 경제안보 품목을 3백여 개로 늘리고, 기금 5조 원을 마련해 기업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오늘 처음으로 열린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이 같은 공급망 안정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기존 2백여 개였던 경제안보 품목을 3백여 개로 늘리고, 물류와 사이버보안 등 2개 분야는 경제안보 서비스로 새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금 5조 원을 조성해 경제안보 품목 안정화에 기여한 기업에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국내에 제조 역량을 확충하거나 수입 대체기술을 개발한 업체 등을 오는 8월까지 선도사업자로 지정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기존 연구개발 투자 세액공제 지원 대상인 신성장·원천기술, 국가전략기술의 범위를 확대해 공급망 안정 핵심기술에도 세액공제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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