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도 걷고 시장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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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둘레길은 29일 오전 9시 30분 속리산둘레길 일원에서 '숲길도 보고 시장도 보고' 행사를 개최한다.
숲길을 걸으며 지역 농산물 구입하는 지역상생 걷기 행사다.
속리산둘레길 최원석 사무국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 국가숲길에서 심신도 단련하고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로 가족의 행복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속리산둘레길은 보은·괴산·문경·상주를 연결하는 200여km의 중장거리트레킹 코스로 지난해 11월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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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자 전원에 5000원 상품권 지급
(사)속리산둘레길은 29일 오전 9시 30분 속리산둘레길 일원에서 ‘숲길도 보고 시장도 보고’ 행사를 개최한다. 숲길을 걸으며 지역 농산물 구입하는 지역상생 걷기 행사다.
코스는 상판안내센터를 출발해 목탁봉 카페→말티재 정상→솔향공원을 거쳐 상판안내센터로 다시돌아오는 순환형이다. 거리는 약 6km, 소요 시간은 여유있는 걸음으로 2시간 30분 안팎.
완주자 전원에게 장터에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5,000원권 상품구매권을 지급한다. 참가자는 선착순 300명.
행사장 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각종 야채와 감자 버섯 대추즙 사과즙 수제고추장·된장 수제식혜 야생란 등 다양한 품목이 선을 보인다. 간단한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속리산둘레길 최원석 사무국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 국가숲길에서 심신도 단련하고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로 가족의 행복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속리산둘레길은 보은·괴산·문경·상주를 연결하는 200여km의 중장거리트레킹 코스로 지난해 11월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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