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5년만에 개막, 내달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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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주최하는 '제8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유망주들의 등용문이 되어왔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류경호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본 대회를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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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약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전을 치른 뒤, 총 96명(남자 48명, 여자 48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주어진다.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유망주들의 등용문이 되어왔다. 역대 우승자로는 2024 통산 19승을 거둔 박민지 선수를 비롯하여 이정은6, 임희정, 홍정민 선수와 2019 KPGA 신인상을 받은 이재경 선수 등이 있다. 지난 2019년 이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되었으나 올해 재개되며 그 전통과 역사를 이어 나간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선수와 갤러리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중앙광장에는 리더보드 전광판을 설치하여 스코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마련하였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류경호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본 대회를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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