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2차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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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가로수에 발생하는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2차 방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27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방제 작업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을 포함한 돌발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가로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미국흰불나방은 5월 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수목에 발생해 잎을 갉아먹는 해충으로, 매년 사천시 전역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6월에서 9월까지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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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가로수에 발생하는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2차 방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27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방제 작업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을 포함한 돌발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가로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주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이동이 적은 새벽 시간에 방제 차량을 이용해 살충제와 종합살균제, 전착제 등을 혼합 살포한다. 살포 후 7~10일 간격으로 추가 살포할 예정이다.
미국흰불나방은 5월 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수목에 발생해 잎을 갉아먹는 해충으로, 매년 사천시 전역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6월에서 9월까지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 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시로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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