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로 영양군 부군수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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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로 경북 영양군 부군수가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박 부군수는 1989년 상주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으로 의성군을 거쳐 1995년 경북도로 전입했다.
박 부군수는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영양군에서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어려운 순간마다 헌신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있어 무사히 공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서도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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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로 경북 영양군 부군수가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영양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박 부군수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부군수는 1989년 상주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으로 의성군을 거쳐 1995년 경북도로 전입했다. 이후 종합건설사업소 시설과장과 청도군 안전건설과장, 경북도의회사무처 건설소방전문위원실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북도 농촌활력과장과 도로철도과장으로 근무했다.
지난해에는 매주 1~2회 국회와 중앙부처, 관계기관을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오지 교통 개선에도 노력한 결과 31번 국도 선형개량 사업 조기 착공비 확보, 지방도 918호선 선형개량사업 사업비 확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영양군 반영 건의, 영양군 철도 구축 추진(단선, 안동~영양~영덕) 등을 통해 교통인프라 확충에 큰 기여를 했다.
또 최대 국책사업인 영양양수발전소 유치 확정, 선바위 권역관광개발 계획 구상, 화매지구 논범용화 용수 체계 구축 사업비 확보까지 관계 부처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영양군 미래 성장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도 많은 성과를 남겼다.
박 부군수는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영양군에서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어려운 순간마다 헌신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있어 무사히 공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서도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영양=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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