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사회적기업 제품 컨설팅부터 판로 확대까지 돕는다

서미선 기자 2024. 6. 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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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주식회사와 '사회적기업 육성 및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박정민 SK스토아 대표는 "제품 경쟁력은 있지만 상품화 과정 및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해 행복나래 주식회사와 손잡게 됐다"며 "협력사업 전개로 사회적기업이 성공 스토리를 쓰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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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맞손…상품 발굴·온라인몰 입점도
박정민 대표 "협력 통해 사회적기업 성공 스토리에 도움"
박정민 SK스토아 대표(오른쪽)와 송영욱 행복나래 주식회사 대표가 26일 서울 마포구 SK스토아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및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스토아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SK스토아는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주식회사와 '사회적기업 육성 및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편다. 사회적기업 제품 컨설팅부터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SK스토아는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 상품을 행복나래 주식회사와 함께 발굴하고 TV홈쇼핑 및 온라인몰 판매가 가능하도록 품질 관리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SK스토아 방송을 통해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온라인몰에도 입점시켜 자생력 제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정민 SK스토아 대표는 "제품 경쟁력은 있지만 상품화 과정 및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해 행복나래 주식회사와 손잡게 됐다"며 "협력사업 전개로 사회적기업이 성공 스토리를 쓰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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