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비긴어게인' 녹인 감성 보컬…어쿠스틱 버전 '빈 집' 화제

김원겸 기자 2024. 6. 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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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이 따뜻한 감성으로 여름을 물들였다.

첸은 24일 '비긴어게인' 유튜브 채널, 26일 밤 JTBC를 통해 방송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했다.

'빈 집'은 공허함 속에서 헤매는 쓸쓸한 감정을 표현하는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곡으로, 첸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로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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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어게인'에 출연해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한 첸. 인터넷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이 따뜻한 감성으로 여름을 물들였다.

첸은 24일 '비긴어게인' 유튜브 채널, 26일 밤 JTBC를 통해 방송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했다.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시간이 바래진 동네, 수많은 발걸음이 녹아든 골목 어귀, 거친 노고가 서린 일터 등 우리의 일상 속에 뮤지션들의 음악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버스킹은 인천 1883 개항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첸 외에 정인, 벤, 임한별 등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했다.

"이 팀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첸은 새 앨범 '도어' 타이틀곡 '빈 집'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불렀다.

'빈 집'은 공허함 속에서 헤매는 쓸쓸한 감정을 표현하는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곡으로, 첸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로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은 첸의 노래에 위로를 받으며 '귀호강 타임'을 가졌다.

공연을 마친 첸은 "처음이라 그런지 되게 긴장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빈 집'을 소개했다.

방송을 본 팬들 또한 '라이브 들으신 분들 너무 부럽다', '라이브 밴드와 라이브 보컬의 조합은 완벽하다', '첸은 노래에 몰입을 정말 잘한다', '소리의 울림이 좋다', '맑고 청아한데 슬프고 애절하고 다한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첸은 지난달 28일 '도어'를 발표했다.

'도어'는 발매 당일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멕시코 나이지리아 페루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26개국 아이튠즈 1위를 휩쓰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첸은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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