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삶과 일상에서 군민들 만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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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최근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주요 대형사업장을 점검하고, 군민과 소통을 위한 주민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 초등학생들과 군수와 함께하는 등굣길 시간을 가지는 등 초등학생들이 바라는 점과 미래에 대한 꿈과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등 군민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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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최근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주요 대형사업장을 점검하고, 군민과 소통을 위한 주민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 초등학생들과 군수와 함께하는 등굣길 시간을 가지는 등 초등학생들이 바라는 점과 미래에 대한 꿈과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등 군민과 소통했다.
함께 등굣길을 걸은 아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군수님은 거창군을 위해서 일하시는 높은 분인 줄만 알았다”며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하니 우리 할아버지와 같이 말씀도 잘 들어주시고, 저의 생각에 대해서 공감해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구인모 군수는 등굣길 안전시설과 어린이 보호 구역 운영사항 등을 직접 살펴보고, 최근 공사를 마친 학교 주변 도로 개선사업에 대해서도 불편한 사항과 위험 요소가 없는지 세심하게 확인했다.
같은 날 정오에는 거창군에서 설립하고, 대한불교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 여성, 장애인 통합형 복지관인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배식봉사를 하는 등 군민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 지원·지청 이전부지 조성사업 현장과 거열산성 진입도로와 국도 3호선 연결도로 조성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를 매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군수님이 직접 반찬을 나눠주시고 함께 식사를 하니, 밥맛이 더 좋은 것 같다”며 군수와의 만남을 반겼다.
민선 8기 전반기 마지막 달인 6월에 많은 시간을 사업 현장과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보낸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민선 8기 전반기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보람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도 군민의 응원에 힘입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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