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보병사단, 발굴유해 영결식 및 6·25참전용사 초청행사

이준구 기자 2024. 6. 27.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제55보병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발굴유해 영결식과 6·25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하신 선배 전우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단장 이임수 소장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무공훈장을 받은 채희오(94세) 참전용사를 비롯한 6·25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55사단 장병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국 영웅의 위대한 헌신, 영원히 기억한다
[용인=뉴시스]참전용사에 대한 열병 및 분열(사진제공=55사단)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발굴유해 영결식과 6·25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하신 선배 전우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단장 이임수 소장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무공훈장을 받은 채희오(94세) 참전용사를 비롯한 6·25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55사단 장병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55사단은 지난 4월15일부터 5월17일까지 경기 광주시 무갑산 일대에서 올해 유해발굴을 시행했다. 한 달여 간의 발굴 기간 동안 55사단 예하 용성여단 장병 80여 명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함께했으며, 그 결과 유해 3구와 유품 32종 298점을 발굴한 바 있다.

이날 영결식 후 이어진 6·25참전용사 초청행사는 사단 연병장에서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묵념, 무공훈장 수여, 열병, 참전용사께 대한 경례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식후행사로 의장대 및 태권도 시범, 오찬 등이 이어졌다.

[용인=뉴시스] 참전용사를 위로하는 이임수 사단장(55사단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